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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020.05.25] 겨울에 여름옷 쇼핑 from Witchery & Country Road

Alert 레벨 2 내려가고서 리테일샵들이 /오프라인에서 문을 열기 시작했다..

뉴질 호주 경기를 위한다는 알량한 마음 스푼이 방앗간이었던 샵밥이 이상 뉴질에 배송을 

안해준다는 메인 이유와 더해져서 뉴질 사이트에서 소소하게 판씩 질렀다.

 

 

1. Witchery

 

 

세일품목 추가 20% 한다고 해서 들어가보니 작년부터 발견하면 하나 사야지 했던 하얀 블라우스가

사이즈가 있었다..

이렇게 생긴 블라우스를 Decjuba에서 전에 구입해서 겨울 제외하고 주구장창 입었는데

이제 슬슬 보내줄 때가 되어서 대체품을 찾던 .

 

 

구경하다보니 같은 블라우스 다른 색상은 이거 값이다.

마침 옷장에 없는 색상.

이렇게 부드럽게 떨어지면서 소매가 블라우스는 전천후로 입어서 구입.

 

 

20% 추가세일해서 벌에 53.44 줬다는 아름다운 결말.

참고로 현재 50 이상 주문 무료배송을 해주고 있다평소에는 100 이상 사야지 무료배송.

 

 

2. Country Road

 

원래는 Country Road 공홈에서 세일상품 추가 50% 중이라 뒤지다가 사고픈게 없어서 아울렛 사이트에

가보니 여긴 오늘까지 추가 40% 세일 .

처음에는 없다- 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이하늬씨 오브제 착장을 보고 보헤미안적

느낌의 블라우스에 꽂혀버림.

 

 

그리고 Country Road 아울렛 사이트에서 결국 사이즈를 찾아냄...

저런 린넨 소재에 핀턱 + 퍼프소매를 원했는데 맘을 읽은듯한 물건을 찾아냈다.

얘는 92% 면에 8% 린넨..

끝까지 경합했던 다른 블라우스가 린넨 혼용률이 높았었는데 앞판 무늬가 맘에 안들어 얘로 결정.

 

 

그리고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린넨 혼방 원피스...

여름하면 린넨. 린넨에 미친 자는 거의 모든 여름 옷을 린넨 혹은 린넨 혼방으로 (무의식중에) 바꾸는 

중인데 여름하면 원피스와 스커트의 계절 아니겠는가.

하지만 지름 겨울이 코앞인데 계속 봄여름 옷만 지르는 너무도 비생산적인 같아서 2 3일을

꼬박 고민하다가 어제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나이트 출근 5 전에 결제하고 출근함.

 

 

구입은 컨트리로드 아울렛사이트지만 Trenery 제품

그래서 원가가 조금 비싸다.

Trenery 컨트리로드 제품은 사이즈가 크게 나와서 스커트나 자켓 같은 4사이즈도 들어가는터라,

그리고 남은 원피스 사이즈가 6사이즈 아니면 16사이즈였기 때문에 고민 없이 6사이즈 주문.

이미 세일가도 원가에 비해 아름다웠는데 40% 추가세일이 들어가니 이건 .. 거저 주웠음.

혹시나 해서 오늘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내가 주문한 이후로 사이즈는 품절이다.

컨트리로드 사이트도 원래는 100 이상 무료배송인데 지금 특별히 50 이상 무료배송이라 배송료 없이

가격으로 결제완료.

 

지름은 뿌듯했으나, 옷들은 겨울이 지나가기 전까진 택도 떼지 못하고 봉인하겠지...